다인초등학교(교장 김익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4일, 꽃과 함께하는 다인 힐링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힐링데이는 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 해소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하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먼저 꽃의 이름과 의미를 알아보고 담임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저마다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하기 위해 완성된 꽃바구니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만들어 뿌듯했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대근 기자(abc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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